2009년 2월 5일

얼랭을 접하다

자극도 필요하고, 분산디비를 생각하다가 얼랭이 눈에 띄었다..
서핑해보니 작년에 번역서가 나온이후로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얼랭에 눈을 돌리고 있는듯 하다. 이미 뒷북인듯하지만, 나도 뒤쳐지면 안되겠지?..
얼랭 세미나 모임을 찾긴했지만, 이미 끝이나서 아쉽다...

얼랭은 일전에 루비 세미나에서 구경해본 적이 있다.
추가 로딩없이 세션을 변화 시키는 과정은 좀 신기했었는데-
당시에는 구문에 이질감이 느껴져서 바로 포기했지만, 발표자가 내심 부럽기도 했다. 얼랭 발음도 그때 세미나에서 처음 들었지..

우선 문제는 신택스.
이제껏 경험안 언어들은 보통 C 와 Pascal 구문과 비슷해서 별 무리가 없었는데, 얼랭은 장벽이 느껴진다.
erl_crash.dump 파일을 함 열어봤더니 숨이 턱 막힌다.
만만하지 않은 느낌...


어둠으로 구한 교과서를 잠깐 훑어보니, X = X + 1 에 대한 내용이 바로 눈길을 끌었다.

학창시절 처음 C 로 프로그래밍을 배울때 이해가 안되었던게 X = X + 1 이다.바로 이 Assignment 는 그당시 내 머리속 수학 방정식들 겹쳐보여 나를 갸웃갸웃 하게 했었는데, 얼랭 교과서에서는 수학의 공식처럼, single assignment, pattern matching 을 이야기한다.
그렇지! 아마 다른 사람도 그런거였어 라는 생각으로,
바로 호감과 공감으로 눈길이 가기 시작했다.

흘깃 본 얼랭은, 분명 네트워크 서버 프로그래밍에는 매우 적합한 언어로 보이고, Apache 와 YAWS 의 스트레스 테스트 도 자극적이다.




: red(YAWS)만 살아남았고, green,blue(Apache) 두쪽은 사망.



* www.erlang.org

* 교과서
- 원서 : Programming Erlang: Software for a Concurrent World
- 번역 : 프로그래밍 얼랭

* 마소기사 - Erlang으로 구현한 분산처리 플랫폼
* developerWorks 연재 - 얼랭(Erlang) 웹 프로그래밍


생소한 문법에, 마침표의 압박도 있지만-
Go 하기로 결정 했다.
과연 얼랭속으로 깊게 다이빙 할 수 있을런지..


일단 내일 서점을 가봐야겠다.
자극이 필요해... 자극..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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